쌍용 토레스 13일 부터 사전계약 돌입, 최저 2600만 원대

쌍용자동차가 6월 13일(월)부터 신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토레스'의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습니다. '토레스'는 쌍용차의 전설적인 SUV인 '무쏘'의 후속작으로, 남미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칠레의 국립공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에서 따왔습니다.

 

 

쌍용 토레스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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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의 외관 디자인

'토레스'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 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를 적용하여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아웃터 렌즈 클린 타입 LED 헤드램프'는 SUV의 존재감을 뽐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토레스'의 실내 디자인

'토레스'의 실내는 역동적인 외관에 맞추어 '직선형'의 운전석 공간을 통해 강인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버튼 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적용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3 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 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을 기본 탑재하여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기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토레스'는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하고도 여유로운 '703리터'의 적재공간을 자랑합니다. 2열 폴딩 시, '1,662 리터'의 대용량 적재가 가능해서 캠핑, 차박 등의 레저 활동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토레스'의 외관 색상

• 그랜드 화이트
• 포레스트 그린
• 아이언 메탈
• 체리 레드
  
• 플래티넘 그레이
• 댄디 블루
• 스페이스 블랙
• 투톤 컬러 조합 시 최대 12가지 선택 가능

 

 

'토레스'의 실내 색상

• 블랙
• 카키
• 브라운
• 라이트 그레이

 

 

'토레스'에는 '친환경 GDI 터보 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면서 '첨단 차량 제어기술 딥 컨트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하는 8 에어백'을 채택하였습니다.

 

 

'토레스' 엔트리 모델인 'T5'의 기본 사양

• 후측방보조경고
• 앞차출발경고(FVSW)
• 긴급제동보조(AEB)
• 전방추돌경고(FCW)
• 차선이탈경고(LDW)
• 차선유지보조(LKA)
• 부주의운전경고(DAW)
• 안전거리경고(SDW)
• 다중충돌방지시스템

 

 

'토레스' 상위등급인 'T7' 사양

• 18인지 휠
• LED 안개등
• 1열 통풍시트
• 오토라이트 컨트롤
• 2열 측면 블라인드
• 스마트키
• 하이패스 시스템

 

 

 '토레스' 'T7' 사양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옵션

• 20인치 휠
• 브라운, 카키 인테리어
• 스마트 테일게이트
• 천연가죽 시트

 

 

'토레스' 판매 가격

• T5: 2,690만 원 ~ 2,740만 원
• T7: 2,990만 원 ~ 3,040만 원

 

 

가솔린 모델로만 나오게 된 이번 쌍용자동차의 신차인 '토레스'는 6월 13일(월) 사전계약과 함께 양산 예정이며,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는 진정한 SUV의 귀환을 바라는 고객들의 열망을 담아 개발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결정될 것"이라 말한 만큼, 기대되는 적정 가격으로 결정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확한 판매 가격은 다음 달 공식 출시일에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