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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치·사회 이슈

윤석열 대변인에 김은혜 임명

by Jin_Tory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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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인 윤석열 당선인이 11일, 국민의 힘 김은혜 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했습니다.

 

윤석열 대변인에 김은혜 임명

현, 당선인 비서실장인 장제원 비서실장은 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국민의 힘 의원인 김은혜 의원을 당선인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의원은 앞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대책본부의 공보단장으로 활동하며 언론대응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을 지역구로 둔 김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을 저격하며 '대장동 저격수'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김은혜 의원

김은혜 의원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난 언론인 출신 정치인입니다.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한 후, 1993년 MBC 기자로 입사하였습니다. 그 후, 1999년 4월부터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습니다.

2008년 이명박 정부의 출범과 함께 초대 외신담당 제1 부대변인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고, 이후 2009년 4월부터 제2 대변인을 역임하였습니다.

2020년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대변인 직을 맡으며 정계에 복귀했으며, 이후 미래 통합당에 합류하였습니다. 그 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국민의 힘 대변인을 역임하였습니다.

언론인 출신의 장점을 살린 특유의 언변과 조율 역량이 뛰어나며, 목소리 톤이 강하고 단호해 신뢰성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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