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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날 총정리(기념일, 법정기념일, 저축의 날에 관한 건)

by Jin_Tory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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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화요일로 정해져 있는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며 금융권 종사자들의 노고 격려 및 저축·보험·증권사업을 증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

 

 

금융의 날


제1회 저축의 날 행사(1964년)
제1회 저축의 날 행사(1964년)

 

금융위원회의 주관 하에 10월의 마지막 화요일을 '금융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공휴일은 아니지만, 기념식을 개최하고 여러 훈장과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1973년 3월 30일에 정부 주관의 기념일로 정했습니다.

 

1964년 6월에 '저축의 날에 관한 건'에 의해 매년 9월 21일을 '저축의 날'로 지정하였다가, 1966년부터 날짜가 9월 25일로 변경되었습니다.

 

1973년 3월에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증권의 날(매년 5월 3일)'과 '보험의 날(매년 11월 21일)'이 '저축의 날'로 통합되었습니다. '저축의 날' 기념일자는 1973년 11월에 10월 25일로 변경되었으며, 1984년 9월에 매년 10월의 마지막 화요일로 변경되었습니다.

 

2016년 3월에 개정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저축의 날'이라는 이름이 '금융의 날'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2000년대에 들어 세계 경기와 함께 한국의 경제도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기준금리가 1%대까지 감소하는 등 저축의 중요성이 감소했습니다. 대신, 투자와 소비를 장려하여 내수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일면서, 정부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금융의 날'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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