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뉴스룸 등장, 영화 '파일럿'과 딸 언급

배우 조정석이 8월 11일(일) JTBC 뉴스룸에 등장했습니다. 이날 조정석은 최근 개봉한 영화 '파일럿'에 대해 언급했고, 5살이 된 딸과 함께 배우자인 거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조정석 뉴스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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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뉴스룸

 

8월 11일(일) JTBC 뉴스룸에 최근 개봉한 영화 '파일럿'과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조정석이 출연했습니다. 

 

특히, 조정석은 영화 '파일럿'에서 여장을 한 것에 대해 "분장을 다 했는데 가발에 약간 물기가 촉촉하게 적셔저 있는 거울 속 모습을 보고 '오늘은 좀 괜찮은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어 배우자인 거미에게 셀카를 찍어서 보내줬더니, 배우자인 거미가 '오늘은 참 예쁘다'라고 했다. 그런데 앞에 '오늘은'이라는 말에 신경이 쓰였다"라며 배우자인 거미의 반응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조정석은 이제 5살이 된 딸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JTBC의 안나경 아나운서가 "조정석 씨가 딸에게 불러주는 동요가 있을까요?"라고 질문하자, "사실 제 노래는 그렇게 안 좋아한다. 저도 몰랐는데 자꾸 동요에 바이브레이션을 넣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요즘은 그 캐릭터에 맞게끔 노래를 많이 하려고 한다. 그렇게 부르면 아이가 좋아하고, 제 표정도 많이 따라 한다. 그냥 저다"라고 대답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추가로, 배우 조정석은 8월 30일(금) 넷플릭스 예능인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앨범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조정석은 "배우자인 거미 씨가 많은 도움을 주셨냐"는 질문에 대해 "선배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연기와 노래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이 다재다능한 조정석은 "사람들이 내 작품을 재미있게 보고 영향을 받았다고 할 때 행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 속 이화신 버전으로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행복감을 드릴 수 있는 배우 조정석이 되겠습니다"라고 인사하며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