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보산업 중대재해법1 인천 첫 중대재해법 적용, '끼임사고로 20대 노동자 사망' 최근 인천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2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당국이 중대재해 처벌법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인천 첫 중대재해법 적용 2022년 2월 16일 오전 9시 55분경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내 청보산업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 씨(26)가 기계에 목 부위가 끼였습니다. 당시, 함께 있던 동료가 119에 신고하였습니다. A 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뇌사상태에 빠졌고, 1주일 만인 23일(수) 사망했습니다. A씨는 이 업체의 정규직원으로 4년가량 근무했으며, 레이저로 표면을 가공하는 레이저 패터닝 설비에 팔레트를 넣는 작업을 혼자 하던 중 기계에 상체가 끼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 기계에는 안전센서.. 2022. 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