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특수폭행 입건, 공원에서 휴대전화로 행인 폭행?!

서울 마포 경찰서가 8월 19일(월) 래퍼 산이(본명 정산. 39)가 7월 28일(일) 공원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8월 17일(토) 경찰에 입건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이는 특수 폭행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폭행당한 A 씨는 눈 인근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이 특수폭행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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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가 2024년 7월 28일(일) 오후 8시 30분경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 입구에서 지나가던 행인인 A 씨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라고 말하며 휴대전화를 이용해 A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A 씨는 눈 인근이 찢어지고 치아의 일부가 손상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기초적인 조사를 마친 후, 래퍼 산이와 피해자를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경찰은 래퍼 산이를 불러 한차례 조사를 더 진행한 뒤, 산이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8월 17일(토) 정식으로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산이는 지난 2008년 활동을 시작하여 2010년 정식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의 프로듀서로 활동하였으며,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MC를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