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해외진출
'꽃미남 배우' 강동원이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CAA'와 전속계약을 맺고 글로벌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배우 강동원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강동원이 미국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습니다.
CAA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입니다. CAA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비롯해 브래드 피트, 톰 행크스, 메릴 스트립, 조지 클루니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국내 배우로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이 있습니다.
배우 강동원은 지난 2016년에 개봉한 영화 <검사 외전>의 인터뷰 당시, "언젠가는 해외 진출을 해야 한다. 한국 시장은 좁다. 촬영 현장의 여건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열악하다. 배우들이 해외로 가지 않으면 나아질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것 역시 배우가 해야 할 일"이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이어 강동원은 "산업적으로 인프라가 구축되어 협조를 받으며 촬영하고 싶다. '어벤저스'팀이 촬영을 왔을 때 다리를 막는 것을 보고 놀랐다. 최일선에 있는 배우로서 계속 두들기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외에도 강동원은 그동안 공식 석상에서 꾸준히 해외 활동에 대한 바람과 준비과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콧 만 감독의 <쓰나미 LA>를 통해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배우 강동원은 '고레에다 히로카즈'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인 <브로커>의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브로커>는 강동원을 비롯해 송강호, 배두나, 아이유(이지은)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을 그린 영화입니다.
수년간 해외 진출을 계획해온 배우 강동원이 이번 CAA와의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북미를 중심으로 한 활동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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