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남편 띠동갑 남편의 직업? 결혼 뒷 이야기 공개!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하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습니다. 기은세는 띠동갑인 남편과 만났던 이야기, 잘생긴 남편에 대한 자랑 등을 공개하며, 결혼 10년 차 이야기를 모두 공개했습니다.

 

 

기은세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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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9일(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 에브리원의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배우 겸 인플루언서인 기은세가 출연했습니다. 기은세는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 연기 인생을 전부 돌아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기은세는 "남편이 잘생겼다. 처음 남편을 만났을 때 남편 나이가 서른아홉 살이었다. 근데 훨씬 동안이었고, 여럿이서 모인 모임에서 만났는데, 인연이 될 거라 생각을 못했는데 어느 날 드라이브를 가자고 해서 눈이 맞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띠동갑이라는 나이 차이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고, 호감은 있었지만 확신이 없었다. 남편이 6개월 이상을 동생으로만 봤기 때문에 여자로 생각을 안 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면서 "기은세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지만 차였고, 연락을 안 하고 있다가 어느 날 연락을 받고 자연스럽게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은세는 "남편은 살면 살수록 더 좋아진다. 이성으로서의 매력도 있지만 사람이 좋다. 지금도 남편이 '영원한 내 편, 네 편은 없다'라고 한다.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서 내 편이기를 바라면 안 된다고 하더라"면서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기은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데뷔 이전 잡지 모델부터 아이돌 연습생 생활까지의 다양한 경험, 그리고 '70만 팔로워의 인플루언서'가 되기까지의 과정, 12살 차이 띠동갑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기은세 프로필

기은세는 1983년 4월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 겸 인플루언서입니다. 2006년 '투명인간 최장수'의 단역으로 데뷔하였지만, 배우 생활을 하면서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2012년 결혼 후 자신의 SNS에 패션 관련 사진을 올리면서 '인플루언서'가 되어 유명해졌습니다. 그 후 2019년 '왜 그래 풍상 씨'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기은세 남편 직업 등 간단 정보

기은세의 남편은 1971년생으로, 1983년생인 기은세와 12살 차이입니다. 재미교포 출신의 무역업 관련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