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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계 이슈

김선호 공항 포착, 슬픈 열대로 복귀, 사생활 논란 후 6개월만

by Jin_Tory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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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으로 모습을 감췄던 배우 김선호가 6개월 만에 공항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선호는 2022년 04월 18일(월) 오전 태국에서 영화 '슬픈 열대'의 촬영을 마치고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김선호 공항사진

 

 

6개월 만에 김선호 모습 공개


18일 오전 배우 김선호가 인천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17일 tvN 드라마인 '갯마을 차차차' 종영 후 약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인데, 영화 '슬픈 열대'의 태국 촬영을 마치고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공항에서 포착된 김선호는 마스크를 쓰고, 흰색 후드티와 모자를 쓴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반바지와 슬리퍼 차림의 그는, 자신을 찾아와 준 팬에게 짧은 손인사를 건네었고, 취재 중인 취재진이 넘어지자 "괜찮으세요?"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선호와 사생활 논란

배우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연인인 A 씨의 폭로로 인한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모습을 감춘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A 씨는 "배우 김선호가 2020년 7월 혼인을 빙자해 임신 중절을 종용하고, 일방적인 결별을 통보했다"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후, 김선호는 A 씨에게 사과하고 A 씨가 받아들이며 사건은 일단락되었지만, 김선호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던 브랜드들은 당시 광고를 중단했다가 게재하였고, 김선호가 출연 중이던 KBS 2 TV의 '1박 2일 시즌4'를 비롯해 영화 '도그 데이즈'와 '2시의 데이트'에서도 하차하였습니다. 

 

배우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이 있기 이전부터 영화 '슬픈 열대'에 캐스팅된 상태였기에, 해당 영화에서도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그대로 출연하기로 결정되었고, 지난해 12월 영화가 크랭크인하며 천천히 복귀 준비를 하였습니다.

 

영화 슬픈 열대는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등을 연출했던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복싱선수를 꿈꾸는 소년이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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