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6월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마지막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가 끝난 후, 'WE ARE BULLETPROOP', '2022.06.10'라는 문구를 공개하며 6월 10일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습니다. 이후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4월 17일(일)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6월 10일 새 앨범을 들고 찾아온다'라고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 6월 컴백
방탄소년단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4일 동안 약 20만 명의 팬들과 진행되었던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습니다. 방탄소년단만의 특별한 부분을 꼽자면, 4일 동안 콘서트가 열렸던 얼리전트 스타디움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공간이 마련되었던 것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객들이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꽃가마에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이로 인해 약 1만 명 이상의 관객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습니다. 또한, 삼양식품 측에서 '불닭볶음면 부스'를 제공하며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특히, 지난 16일(토)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4회 차 공연은 5만 명이 넘는 팬들과 함께 진행을 했습니다. 매 회차의 공연이 큰 이슈가 되었지만, 단연 4회 차 공연이 화제가 되었던 이유는 방탄소년단의 컴백 예고 때문이라 확신됩니다.
방탄소년단은 공연 말미에 공연장 내의 대형 화면과 라이브 플레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지켜보던 전 세계 팬들에게 2022년 06월 10일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그들의 과거부터 최근까지의 찬란한 순간들이 담긴 영상과 함께 "WE ARE BULLETPROOF", "2022.06.10"이라는 화면을 공개했고, 콘서트 종료 직후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들은 전 세계의 팬들이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4월 17일(일) 위버스를 통해 "2022년 6월 10일,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으로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새 앨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 팬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공개하며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PERMISSION ON STAGE-LAS VEGA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이제 6월 10일 공개될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약 9개월 만에 보여줄 신곡에 대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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