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해체 이유 이수정이 밝힌 내용은?

러블리즈 해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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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해체 이유에 대해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베이비 소울)이 속 시원히 밝혀주었습니다. 4월 25일(월) 유튜브 채널인 '근황 올림픽'에 러블리즈의 리더였던 이수정이 출연했습니다. 

 

이수정은 "7년간의 계약이 끝나고, 멤버들과 긴 시간에 걸쳐 이야기를 했다. 같이하자는 마음이 큰 것은 똑같았다. 회사랑도 논의해보았는데 결론은 이렇게 해체로 난 것 같다"라고 말하며, "불화요? 1도 없습니다. 싸운 건 아니고, 각자 원하는 방향이 맞지 않아 각자의 길을 선택한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이수정은 "모두 워낙 자기 분야에 열심히 임하고, 직접 찾아서 하는 편이라서 응원을 하게 된다. 나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면 도와주고 싶고, 서로 응원을 해주고 있다"라고 말하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 "한 명씩 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가 오랜 기간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도 그 자리에 있어주시는것 자체가 가장 고맙다. 사람이 살면서 힘들고 혼자라고 느껴질 때가 있다. 그때 저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말을 해주셨을 때 '나 혼자가 아니구나'라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말했습니다.

 

2014년에 데뷔했던 러블리즈는, 2021년 11월 전속계약 만료로 해체되었습니다. 이후, 멤버였던 이미주는 안테나로 이적하였고, 리더인 이수정은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남았습니다. 또한, 리더였던 이수정은 4월 26일(화) 오후 6시에 첫 번째 미니앨범인 '마이 네임(My Name)'을 발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