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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계 이슈

박하선 학폭 피해 고백, "책상이 없어져 있었다. 기억이 오래 가더라"

by Jin_Tory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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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학폭 피해 고백


박하선 학폭 피해 고백, "책상이 없어져 있었다. 기억이 오래 가더라"

 

배우 박하선이 학폭 피해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4월 26일(화)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DJ인 박하선은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주연인 천우희가 출연했고, 김지훈 감독은 앞서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에서 주제로 다루었던 '학교 폭력'에 대해 '영혼의 재난'이라고 표현했고, "물리적인 재난이 많이 일어나는데, 학폭은 영혼의 재난이다. 복구가 안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박하선은 "저도 이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학폭을 당한 경험이 있다. 누군가 교과서를 창 밖으로 버린 적이 있고, 아침에 등교했는데 책상이 없어져 있을 때도 있었다. 그 기억이 굉장히 오래가더라. 보면서 또 생각났다"며 학창 시절 학폭 피해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과,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입니다.

 

26일에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김지훈 감독과 배우 천우희가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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