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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눈물 고백
이훈 눈물 고백이 화제입니다. 4월 26일(화)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나왔던 이훈이 두 아들에게 받았던 상처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이훈은 "최근 가장 힘들었던 것이 있다. 몇 달 전 코로나 확진으로 골방에 처박혀 엄청나게 앓았었는데, 아들이 '아빠, 크림이(반려견)한테 코로나 옮기는 거 아니야?라고 하더라"라고 밝히며, "그냥 하는 말이지만, 집에서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 게 가정에서 내 위치이겠다고 생각해서 충격을 받았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훈은 "나는 돈 버는 기계인가? 싶었다. 아버지에게는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었지만, 재기에 성공한 후에는 아버지가 연로하신 상태였다. 아내에게는 멋진 남편이 되고 싶었지만 점점 나를 밀어내고, 두 아들에게는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정말 눈물이 날 것 같다"라고 심정을 밝히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훈은 "한물 간 내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말하자, 박원숙은 "50대에 한물간 거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냐. 그 생각부터 바꿔라"며 조언했고, 김청은 "약간은 뻔뻔스러워도 된다"며 진심 어린 충고를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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