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연예계 이슈

박보영 살생부 수준의 일기장 불태웠다 고백..

by Jin_Tory 2022. 4. 28.
반응형

박보영 살생부 수준의 일기장?


박보영 살생부 수준의 일기장 불태웠다 고백..

 

박보영이 살생부 수준의 일기장을 태운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4월 27일(수)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한 박보영은, "인터뷰할 때 촬영 에피소드가 생각나지 않아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쓰기 시작한 일기장이 거의 살생부 수준이 됐다. '나는 왜 그랬을까' 같은 자기반성에 대한 내용도 많다"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내용을 들은 유재석은 "일기를 금고에 보관한다고 들었는데 맞느냐"라고 물었고, 박보영은 "매일 쓰다 보니 슬프고 화나는 일도 쓰게 된다. 혹시 집에 도둑이 들어서 내용이 세상에 알려지면 큰일 나겠다 싶어 금고에 넣기 시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유재석의 "그 정도면 태우는 게 낫지 않겠냐"라고 묻는 질문에, "2014년 이전에 쓴 일기장은 태웠다. 시골에서 가마솥으로 물 끓일 때 불쏘시개로 태웠다. 그때까진 금고가 없었다"라고 웃으며 말해, 유재석과 조세호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박보영은 "비속어도 있지요"라며 일기장의 비밀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그때까지는 금고가 없어서 엄마가 보시면 속상해하실 수 있고, 일하며 힘들었던 것도 다 기록을 하니까 태웠다. 죽기 전에 일기를 불태우고 재가 되는 것을 확인하고 죽겠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