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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연봉 실수령액 확인방법과 계산방법 정리

by Jin_Tory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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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으로 처음 입사하셨거나, 평소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연봉과 월급이 잘 정리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봉을 3천만 원 받기로 했는데 223만 원이 들어왔다면, 나머지 27만 원은 어디로 갔을까요? 

 

포스팅을 통해 연봉과 실 수령액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2022 연봉 실수령액


연봉이 3천만 원일 경우, 단순하게 12달로 나누어 250만 원이 월급으로 들어올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봉'이라 부르는 것 내부에는 '4대 보험'이나 '소득세 원천징수' 등의 공제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약 27만 원의 공제액이 빠진 223만 원이 '월 실 수령액'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연봉/12)-4대 보험-소득세 원천징수 = 월 실 수령액'인 셈입니다. 좀 더 확인하기 쉽게 연봉별 월 실 수령액을 정리해보겠습니다.

 

 

2022 연봉 실수령액

2022 연봉 실수령액 확인방법과 계산방법 정리

해당 '2022 연봉 실수령액'은 부양가족 1인 기준, 비과세액 0원 기준입니다. 상기 자료를 참고하신다면, '연봉과 월 실 수령액'이 정리가 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내 소중한 연봉을 빼앗아가는 '4대보험 공제'와 '소득세 원천징수'는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4대 보험 공제


'4대 보험'이란 국민에게 발생하는 사회적 위험을 '보험의 방식'으로 대체하여 국민의 건강과 소득을 보장하고자 하는 제도입니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국민연금: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공적 연금 제도', 개인이 소득 활동을 할 때 납부 후, 소득활동이 중단된 경우 지급받는 연금제도
  • 건강보험: 고액의 진료비가 가계에 주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제도 
  • 고용보험: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생활 안정을 위하여 일정기간 급여를 지급, 재취업 촉진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보험
  • 산재보험: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활 보장을 위해, 국가가 사업주에게 보험료 징수 후 산재근로자에게 보상하는 제도

 

4대 보험 공제 계산방법

  • 국민연금: 기준 소득월액 X 4.5%(각각, 근로자 4.5% 사업자 4.5%)
  • 건강보험: 월 급여액 X 3.495%(각각, 근로자 3.495% 사업자 3.495%)
  • 장기요양: 건강보험료 X 12.27%
  • 고용보험: 월 급여액 X 0.8%

 

 

소득세 원천징수


근로자가 세금을 내는 것이 아닌, 사업자가 근로자로부터 세금을 미리 징수하여 국가에 납부하는 것으로, 매달 급여를 지급할 때 '근로소득간이세액표'에 따라 '원천징수' 후 급여가 지급됩니다.

 

만약 사업자라면, 전년도 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납부하게 되며, 근로자라면 매달 급여에서 원천징수 후, 연말정산을 통해 추가 납부 또는 환급을 받게 됩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연봉과 실 수령액 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모르는 근로자나 사회 초년생 분들이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개인 간의 차이(가족 수, 급여항목 등)가 있기 때문에 다소 정보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만, 홈텍스를 통하거나 네이버 등의 계산기를 통해 더욱 정확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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