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열애 인정과 세부 내용

새로운 개그맨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22년 4월 3일(일) 개그맨 김준호(47)와 개그우먼 김지민(38)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두 분의 열애를 응원하는 많은 분들도 있지만, 좋지 않게 보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왜 그런 것인지 세부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준호 김지민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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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좋은 감정이 생겨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고, 소속사인 JDB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준호(KBS 14기)와 김지민(KBS 21기)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KBS2 '개그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대부분 두 사람의 열애 인정 소식에 큰 축하를 보내고 있지만, 일부 사람들이 안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시는 듯합니다. 

그중 하나의 이유는 '개그맨 김준호의 이혼'과 관련된 내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김준호는 2006년 2살 연상의 연극배우와 결혼했지만, 2018년에 12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이혼한 상황입니다. 전 부인과의 자녀는 없는 상황이지만, 개그우먼 김지민은 미혼인 상황 때문에 안 좋은 시각이 있는 듯합니다.

 

개인적인 제 생각이지만 '두 사람이 좋은데, 제삼자의 생각이 무엇이 중요할까'싶습니다. 일부 분들이 '김지민이 뭐가 아쉬워서 김준호랑?', '왜 김지민이 이혼남에 나이도 많은 사람이랑?'이라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사실 김준호 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시거나,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하시는 말씀이 섣부른 말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두 사람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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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면서, 개그우먼 김지민 양이 과거 MBC 예능인 '세 바퀴'에 출연해서 했던 말이 재 조명되고 있습니다. 당시 김지민은 '자신의 공백기에 김준호가 정말 큰 힘이 되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당시 김지민은 4년간의 무명시절을 거치며, 화보 촬영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김준호가 김지민과 박나래를 행사장에 데려가며 도와주었던 내용을 이야기하며 고마웠던 마음을 밝혔습니다.

 

 

개그맨 김준호는 2006년에 결혼했지만 2015년 MBC의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5년째 싱글 라이프 중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전 아내가 해외 유학을 가고 싶다 하여 필리핀으로 1년 어학연수를 보냈고, 이후 필리핀에서 사업 구상을 하여 현지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기간 떨어져 지내며 결국 합의 이혼을 하게 되었고,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민이 힘들 때 김준호가 힘이 되어주고, 김준호가 힘들 때 김지민이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비난의 목소리도 간혹 있는 듯 하지만, 저는 두 사람이 서로 좋은 모습으로 만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 듯합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두 분이서 큰 힘이 되어주면서 잘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