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부케 받은 공효진 케빈오와 열애 공개

배우 공효진이 지난달 31일 톱스타 커플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을 두고 결혼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이슈 속에서 지난 1일 공효진과 한국계 미국인 가수인 케빈 오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손예진 부케 받은 공효진

---

지난달 31일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신부의 절친인 배우 공효진이 부케를 받았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게 되면 결혼의 기회를 가져다준다는 속설이 존재하기에, 당시에 공효진이 부케를 받은 것에 대해 '결혼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그 후 공효진과 케빈 오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공효진 케빈 오 열애 중

---

4월 1일(금) 공효진(42)과 이 10살 연하의 한국계 미국인 가수인 케빈 오(32)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배우 공효진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공효진과 케빈 오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결혼식 소식과 관련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케빈 오는 1일 공식 팬카페인 '케핀의 다락방'에 연애와 관련된 글을 올리며 배우 공효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케빈 오는 '마음 같지 않게 갑작스러운 기사로 소식을 알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크다. 언제나 날 응원해주는 여러분에게 말하지 못한 상황이라 글로나마 진실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멋진 사람을 만나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 당황스럽겠지만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며 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늘 날 믿어주고 힘이 되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 좋은 음악과 모습으로 곧 돌아오겠다'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공효진이 손예진을 비롯해 손담비, 정려원 등 절친한 친구들에게는 이미 남자 친구인 케빈 오를 소개했다며 귀띔했습니다.

 

 

▶케빈 오는 누구?

 

 

케빈 오는 10살 연상인 배우 공효진과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케빈 오는 미국 롱아일랜드 출신인 한국계 미국인 가수입니다. 2015년 엠넷의 '슈퍼스타 K7'의 우승자이자 2019년 JTBC의 '슈퍼밴드'에 참여하여 밴드인 '애프터문'을 결성해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