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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성한, 이혼 총정리(출연진, 줄거리, 인물정보 등)

by Jin_Tory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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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4일(토)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 예정인 토일 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대행사'의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아티스트 출신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의 이혼 의뢰들을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입니다.

 

 

신성한, 이혼


신성한, 이혼 총정리(출연진, 줄거리, 인물정보 등)

 

JTBC에서 방영 예정인 '신성한, 이혼'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삼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입니다.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게 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입니다.

 

특히 원작 웹툰인 강태경 작가의 '신성한, 이혼' 외전(총 7화)이 드라마의 첫 방영일인 2023년 3월 4일(토)부터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동시에 연재될 예정입니다.

 

 

신성한, 이혼 기본정보


  • 장르: 법정, 드라마
  • 방송시간: 토, 일 오후 10시 30분 ~
  • 방송 기간: 2023년 3월 4일(토) ~ 2023년 4월 9일(일)
  • 방송 횟수: 12부작
  • 제작사: SLL, 하이그라운드, 글뫼
  • 채널: JTBC
  • 연출 / 극본: 이재훈, 임준혁 / 유영아
  • 원작: 강태경 작가의 '신성한 이혼'
  • 출연: 조승우,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 등
  • 촬영기간: 2022년 7월 ~ 2022년 11월
  • 스트리밍: TVING, NETFLIX

 

 

신성한, 이혼 등장인물 및 인물소개


신성한, 이혼 등장인물 및 인물소개

 

신성한(배우 조승우)은 이혼 전문 변호사입니다. '이혼'이라는 삶의 험난한 길의 한복판에 선 이들에게 최고의 승소를 선사하는 유능한 변호사로, 과거 피아노를 전공하고 독일에서 음대 교수로 지내던 중,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후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변호사가 된 인물입니다. 클래식을 다루는 예술가에서 트로트에 심취한 깡다구 센 변호사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서진(배우 한혜진)은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입니다. 양육권 다툼으로 번진 이혼 소송 중이며, 이혼 전문 변호사인 신성한과 엮이기 시작하는 인물입니다. 

 

장형근(배우 김성균)은 신성한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입니다. 무역 회사의 상사맨으로 커리어를 쌓고 일찍 배필을 만나 결혼생활을 시작한, 나름 성공적이고 안정된 삶을 살아온 인물입니다. 하지만 불혹이 넘은 현재, 변호사 친구의 사무실에서 사무장으로 재직 중이며 평생 함께할 줄 알았던 아내와는 별거 상태입니다.

 

조정식(배우 정문성)은 '조정식부동산'의 대표이자 신성한 변호사와 장형근의 중학교 친구입니다. '펍(Pub)' 앱 개발, 국토대장정, 변리사 시험 준비 등 안 해본 일이 없는 이 구역의 경험치 대장입니다. 하지만 그 화려한 이력을 다 말아먹고 지금은 공인중개사가 천직임을 몸소 체감하는 중입니다. 삼총사 중 가장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지내고 있습니다.

 

 

신성한, 이혼 줄거리


신성한, 이혼 줄거리

 

이혼, 해야 한다면 해야죠. 누구도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왜 이혼하려고 하니, 좀 참지 그래"라고 말할 수 없죠. 지 인생 아니니까 그렇겠죠. 저따위 배우자와 더 이상 사는 건 인생 낭비일 수 있죠. 그래서 이혼을 해야겠다 마음먹었다면 잘해야죠. 소송을 해서라도 시원하게 깔끔하게 억울하지 않게 하세요.

 

근데 문제는요. 가끔... 배우자 둘 다 참 가관일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안타까워 한숨이 나는 사례도 있죠. 어떤 경우라도 이혼 과정을 진행하면 전쟁이라고 봐야죠.

 

여기 전개될 이혼 케이스들은요, 진짜... 대박입니다. 한 때 사랑을 속삭였던 두 사람 사이에 피 튀기는 소송들이거든요. 

 

이 전쟁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이혼 전문 변호사'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신성한'입니다. 이름부터 남다릅니다. 그는 막 마흔을 넘긴 나이입니다. 마지막 사법고시를 패스해서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자신이 법조인이 될 거란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서른 중반에 진로를 변경했습니다. 꼭 알아야 했거든요.

 

신성한에게 누군가 그랬습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최선을 다했다'라고. 하지만 이 남자는 그 말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직접 법 공부를 시작했어요. 언젠가 자격이 충분히 갖춰지면 최선을 다했다던 그 사람을 만나 따져볼 참입니다. 정말 법의 테두리 안에서 최선을 다 했는지.

 

하지만 그 길은 매우 고독하고 힘겹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유들유들하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풍족한 사람이지만, 진로까지 바꿔가며 이 고독한 길을 가고 있는 건... 다 사연이 있겠죠. 그 사연을 따라가며 아티스트 로이어, 신성한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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