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영화 총정리(등장인물, 줄거리 등)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했던 <아바타>에 이어 13년 만에 '아바타 2'인 <아바타: 물의 길>이 돌아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함께 돌아온 '레전드 블록버스터'가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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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인 <아바타: 물의 길>은 전작인 <아바타>에 이어 13년 만에 나오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후속작입니다. 

 

판도라 생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전작인 <아바타>의 배경은 2154년이며, 이번 <아바타: 물의 길>은 15년이 지난 2169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가족은 모종의 이유로 오마티카야 부족을 떠나 해안가에 거주하는 멧카이나 부족으로 피난을 떠나게 됩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전편에서 이어지긴 하지만, 전작의 내용을 모르더라도 내용의 이해가 가능하며 <아바타> 시리즈는 3, 4, 5편에 걸쳐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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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밀리터리 SF, 액션, 스릴러, 전쟁, 판타지, 어드벤처
• 감독 / 각본: 제임스 카메론 / 릭 자파, 아만다 실버
• 출연: 조 샐다나, 샘 워딩턴,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 촬영 기간: 2017년 9월 25일 ~ 2020년 9월
• 제작사: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 수입 /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20세기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개봉일: 2022년 12월 14일(대한민국, 전 세계 최초 개봉), 2022년 12월 16일(미국, 일본, 중국)
• 상영시간: 192분(3시간 12분 24초)
• 제작비: 3억 5천만 ~ 4억 달러
•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아바타: 물의 길 감독 및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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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제이크 설리와 함께 아바타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고 있는 '조 샐다나(네이티리 역)'는 나비족 중 오마티카야 일족의 부족장 에이투칸과 샤먼 모아트의 딸로서 차기 '차히크' 입니다. <아바타: 물의 길>에서는 배경 상으로 15년이 지난 만큼 나이가 들었으며, '샘 워싱턴(제이크 설리)'와 부부가 되어  자녀를 얻었습니다.

 

아바타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샘 워싱턴(제이크 설리 역)'은 네이티리와 함께 아바타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고 있으며, 미 해병대 수색대 출신이었지만 다리를 다쳐 못 쓰는 신세가 되어 의족조차 군인연금으로 감당하지 못하던 중 '아바타 신체 접속 실험'에 성공하며 나비족이 거주하는 홈트리로 끌려가며 아바타 시리즈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조 샐다나(네이티리 역)'와 아이드를 키우며 살고 있으며, 아이들 중 하나는 인간으로 'RDA 철수과정'에서 남겨진 아이를 입양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 줄거리(간단한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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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의 메인 내용인 '아바타 프로젝트'는 2154년 심각한 자원 고갈 문제로 대체 자원이 필요해진 지구에서 '판도라 행성'을 개발하여 '언옵타늄'이라는 귀중한 자원을 채취하려고 합니다. 판도라 행성은 커다란 밀림이 있는 아름다운 행성으로, 언옵타늄 덕분에 자기장의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직 미 해병대 수색대 출신이었던 '제이크 설리'가 죽은 쌍둥이 형을 대신하여 '아바타(avatar)'를 물려받게 됩니다. 아바타는 인간의 DNA를 결합하여 원격 조종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나비족과 비슷한 모습을 한 것입니다. 사고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되었던 제이크는 아바타가 되어 나비족 무리에 침투, 자원 채굴의 임무를 맡게 되며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나비족'은 모두가 알고 계시는 것처럼 파란 피부를 가진, 3m가 넘는 키를 가진, 네 개의 손가락을 가진 원주민입니다. 나비족은 판도라 행성의 모든 생명체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들과 소통, 교류가 가능합니다. 대자연 속에서 의식과 기억을 인간의 육체에서 아바타에게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전작인 <아바타>는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라면, 후작인 <아바타: 물의 길>은 그들이 일군 가족의 사랑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생존을 위해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가족이 바다로 터전을 옮기면서 '메카이나 부족'을 찾아가면서 겪게 되는 '화합'의 과정과 함께 곳곳에서 도사리는 새로운 위협과 역경 속에서 펼쳐지는 '가족의 여정'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