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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연예

드라마 커튼콜 총정리(출연진, 줄거리, 인물정보 등)

by Jin_Tory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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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커튼콜'은 KBS2 월화 드라마로, 2022년 10월 31일(월)부터 '법대로 사랑하라'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입니다.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을 그린 작품입니다.

 

 

커튼콜


드라마 커튼콜 포스터

 

커튼콜은 강하늘, 하지원뿐 아니라 고두심, 성동일, 권상우 등 화려한 출연진의 등장이 예고되면서 방영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원래 '커튼콜(Curtain call)'의 의미는 공연이 끝나고 막을 내린 후, 관객의 박수와 환호에 맞추어 출연진들이 다시 무대로 나오며 관객의 박수와 환성에 보답하는 것인데, 드라마 '커튼콜' 역시 시한부인 '자금순(배우 고두심)' 할머니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며 '커튼콜'의 의미와 연관지은 것으로 보입니다.

 

 

커튼콜 기본정보


  • 장르: 드라마
  • 방송 기간: 2022년 10월 31일(월) ~ 2023년 1월 17일(화), 월·화 오후 09:50 ~ 
  • 부작: 16부작
  •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 채널: KBS 2TV
  • 연출 / 극본: 윤상호 / 조성걸
  • 출연: 강하늘, 하지원, 고두심, 성동일, 정지소, 노상현 등
  • 스트리밍: 웨이브, 쿠팡플레이

 

 

커튼콜 등장인물 및 인물 소개


드라마 커튼콜 등장인물

 

유재현(배우 강하늘)은 고아 출신의 무명배우입니다. 모든 게 부족한 채 살아온 인생과는 다르게 자기애와 자존감이 넘치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애초에 고아였고, 가진 게 없어도 불편함을 못 느껴왔습니다. 일해서 밥 먹고, 몸을 눕혀 잘 곳만 있으면 돈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성격입니다. '꿈은 하고 싶은 것을 하자'로 마음먹었고, 고아원 TV 속에서 보았던 배우로 꿈꾸게 되지만, 10년이 지나도 TV에 얼굴이 나오지 못하고 지방 극단의 연극배우로 소규모 공연을 도는 장돌뱅이 배우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할머니의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라'며 난생처음 들어보는 숫자의 액수를 제안받은 유재현은 혼신의 캐릭터 분석과 절정의 메소드 연기를 통해 순식간에 '자금순(배우 고두심)'의 집안에서 자리를 잡아 나갑니다.

 

박세연(배우 하지원)은 '호텔 낙원'의 막내딸이자 총지배인(GM)이며, 현재 '호텔 낙원'을 이끌고 있는 실질적인 경영자입니다. 호텔의 밑바닥부터 총지배인까지 올라온 사람으로, 할머니의 호텔을 이어가기 위해 국내 대학을 진학한 후 곧바로 호텔의 일선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녀는 객실 팀의 프런트부터 지원팀의 기획까지, 호텔의 A~Z를 모두 경험하고 GM에 오른 실무 라인의 리더입니다.

 

할머니의 건강이 안 좋아지며 호텔의 승계와 관련해 갑자기 큰오빠인 '박세준(배우 지승현)'이 튀어나오게 되면서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던 중, 뜬금없이 북에서 온 이북 동생이라며 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그런데 이 동생, 지분뿐 아니라 사람으로서도 진국이다. 주변을 환하게 만들며 내색이나 생색이 없기에 마음이 간다.

 

자금순(배우 고두심)은 국내 굴지의 호텔 체인 '호텔 낙원'의 설립자이자 총수입니다. 1930년 함경도에서 태어나 10대에 광복을 맞이한 후, 6.25 전쟁으로 20대를 시작하며 격동의 한국사를 온몸으로 체험한 인물입니다. 음식에 대한 뛰어난 이해와 여행자를 배려하는 서비스 정신, 온갖 풍파를 겪으며 격동의 시대를 헤쳐 온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경영을 통해 '호텔 낙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이 됩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남은 시간은 단 3개월. 죽기 전 한 번만이라도 그 아이를 만날 수 있다면, 그 아이에게 지금껏 못해줬던 모든 것을 다 해줄 텐데... 단 한 번이라도 그 아이를 다시 만나고 싶다. 내 손을 꽉 잡았던 북녘의 그 아이를.

 

드라마 커튼콜 인물관계도

 

 

커튼콜 줄거리


드라마 커튼콜 줄거리

 

고아 출신의 무명배우인 '유재헌(배우 강하늘)'이 국내 굴지의 호텔 체인 '호텔 낙원'의 설립자이자 이제 시한부를 맞이하게 된 '자금순(배우 고두심)'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엄청난 액수와 함께 제안받은 '전대미문의 특명'. 이 특명을 완수하기 위해 유재헌과 고두심, '호텔 낙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입니다.

 

한국의 격동기를 거쳐온 한 여자가 있다. 그 격동기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과 일, 남을 위한 사랑까지 놓치지 않은 그 여자의 생이 꺼져간다. 평생 자신이 일구어 놓은 단 하나의 '낙원'을 남겨 놓은 채로. 그 낙원을 빼앗길 운명에 놓인 사람들이 '낙원'을 만든 사람과 그녀의 소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누군가에게 살면서 누군가의 안식처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당신에게 한 그루의 나무가 될 이유, 그리고 진정한 '낙원'을 보여 줄 한 편의 연극이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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