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영화 총정리(등장인물, 줄거리 등)

2022년 11월 9일(수) 개봉하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마지막 작품이자, 블랙 팬서 실사영화 시리즈의 2번째 영화입니다. '블랙 팬서'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개봉하는 두 번째 시리즈를 살펴보겠습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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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의 죽음 이후 수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 '와칸다'의 상황을 그렸습니다. '라몬다', '슈리', '나키아', '오코예', '음바쿠'는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싸움을 이어가고, 비브라늄의 패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음모와 함께 깊은 해저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강의 적 '네이머'와 '탈로칸'의 전사들은 '와칸다'를 향해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 시작합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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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슈퍼히어로, SF, 액션, 어드벤처, 드라마, 판타지
• 감독 / 각본: 라이언 쿠글러 / 라이언 쿠글러, 조 로버트 콜
• 제작: 케빈 파이기, 네이트 무어
• 출연: 레티티아 라이트, 루피타 뇽오, 다나이 구리라, 윈스턴 듀크,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 안젤라 바셋 등
• 촬영 / 편집: 오텀 듀랄드, 제니퍼 레임, 켈리 딕슨, 마이클 P.쇼버
• 촬영 기간: 2021년 6월 30일 ~ 2022년 3월
•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
• 수입사 /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개봉일: 2022년 11월 9일(수) / 미국은 2022년 11월 11일
• 상영시간: 161분(2시간 41분 7초)
• 제작비: 2억 달러
•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감독 및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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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감독인 '라이언 쿠글러(Ryan Coogler)'는 1986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태어난 인물입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 '블랙 팬서'를 연출하면서 미국의 영화감독으로서는 최연소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인물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블랙 팬서',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크리드'가 있습니다.

 

'슈리'는 '와칸다'의 공주이자 '트찰라'의 여동생입니다. 비브라늄을 기반으로 한 와칸다의 과학기술 진보를 총괄하고 있는 'MCU' 최상급 과학자 중 한 명입니다. '트찰라' 역의 '채드윅 보즈먼'이 사망하면서, 슈리가 '2대 블랙 팬서'가 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코예'는 '와칸다'의 장군으로 와칸다의 엘리트 경호부대인 '도라 밀라제'의 대장입니다. 은색으로 된 견갑을 착용한 부하들과는 다르게, 금색 견갑과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트찰라'의 충실한 심복으로, 평소에는 친밀하게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친하며 '블랙 팬서 오피셜 가이드북'에 따르면 어릴 적부터 같이 자랐기 때문에 가까운 친구사이입니다. 국경 부족의 족장인 '와카비'와 부부관계입니다.

 

'나키아'는 '와칸다'를 구성하는 다선 부족 중 하나인 '강 부족(River Tribe)'의 부 족장 격인 인물입니다. '트찰라'의 이전 연인이자 와칸다의 정보기관인 '워 독' 소속으로, 와칸다 외부에서 스파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트찰라와는 헤어졌지만, 정책과 관련해 조언을 나누거나 충고를 하기도 합니다.

 

'네이머'는 '탈로칸 왕국'의 국왕으로 다른 탈로칸 인들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다른 탈로칸 인들은 푸른색 피부를 지녔지만, 네이머는 인간과 동일한 황색 피부를 지녔습니다. 물속에 사는 종족인 만큼 수중 호흡이 가능하며, 네이머는 물 밖에서도 호흡이 가능합니다. 발목에 달린 날개로 자유로운 비행이 가능하며,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합니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에 따르면, 네이머는 토르만큼 강하며, 주변에 물만 충분하다면 헐크만큼 강해진다고 합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줄거리(간단한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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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칸다를 지켜라!", 거대한 두 세계의 충돌, 운명을 건 최후의 전투가 시작된다!

 

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의 죽음 이후 수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 '와칸다'. '라몬다', '슈리', '나키아', '오코예', '음바쿠'는 각자의 사명감을 갖고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간다.

 

한편, 비브라늄의 패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음모와 함께 깊은 해저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강의 적 '네이머'와 '탈로칸'의 전사들은 와칸다를 향해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는데...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주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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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영원한 '블랙 팬서'인 '티찰라(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죽게 되면서 전 세계가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실제로 채드윅 보스만은 사망하기 1주일 전까지만 해도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촬영 준비를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던 중, '채드윅 보스만'이 사망하면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배우 교체와 관련된 이슈가 떠올랐지만, 2020년 11월 '케빈 파이기'가 공식적으로 "트찰라 배우의 교체는 없다"라고 밝히면서 자연스럽게 '2대 블랙 팬서'의 등장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슈리(배우 레티티아 라이트)'가 조상들의 세계인 '잘리아(Djalia)'에서 수련을 받았던 것 때문에, '슈리'가 2대 블랙 팬서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에 힘을 실어주듯, 예고편 내용에서 여성형 슈트를 입은 블랙 팬서의 모습이 공개되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탈로칸'은 '네이머'를 앞세운 강한 국가입니다. '고대 메소아메리카 문명'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해지는 탈로칸은 깊은 수중세계에 위치했으며 토르, 헐크와 힘을 견줄만한 새로운 최강의 적 '네이머'가 등장하면서 와칸다를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제일 인상 깊은 부분으로는 개봉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전 세계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나라를 한국으로 선정하면서, 한국인들이 제일 먼저 '블랙 팬서 2'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보다도 빠르게 개봉하는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