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일정 취소, '학폭 논란'의 여파일까??

걸그룹 르세라핌이 '뮤직뱅크'와 '팬사인회'의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쏘스뮤직은 5월 20일(금) "르세라핌은 오늘 예정된 KBS2 '뮤직뱅크'와 영상통화 팬사인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뮤직뱅크' 사전녹화에 당첨되신 분들께는 양해 부탁드린다."며 일정 취소를 알렸습니다.

 

르세라핌 일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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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쏘스뮤직은 "영상통화 팬사인회는 별도의 일정을 마련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당첨되신 팬분들께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안내드리도록 하겠다. 르세라핌 멤버 의혹 제기에 대한 당사의 입장은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의 학폭논란

르세라핌의 멤버인 김가람에게 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 씨 측은 5월 18일(수) 하이브와 쏘스뮤직 측에 "의혹을 부인한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의 입장을 밝히라"라고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하이브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일방적으로 다수의 언론에 입장을 발표한 조치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A 씨의 주장에 대한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명확하게 입장을 정리하여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