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김지원 재회에 '나의 해방일지' 시청률 6.1% 달성

5월 22일(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인 '나의 해방일지' 14회가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6.1%의 시청률을 달성했습니다. 이날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구 씨(배우 손석구)와 염미정(배우 김지원)의 재회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지난 방송의 시청률인 4.8%보다 1.3% 포인트나 상승한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습니다.

 

손석구 김지원 재회

---

 

22일(일) 방송된 '나의 해방일지' 14회에서는 '상실의 슬픔'을 견디는 염 씨 가족의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공허함을 느끼던 구 씨(배우 손석구)는 산포를 다시 찾았고, 지난날 염미정(배우 김지원)에게 있었던 일들에 대해 알게 됩니다. 이에 구 씨는 용기를 내어 염미정에게 먼저 연락했고, 두 사람은 마침내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만난 구 씨와 염미정은 환한 얼굴로 서로를 마주했습니다.

 

두 사람은 재회하면서 여전한 설레임이 있는 듯했습니다. 염미정은 구 씨에게 "이름이 뭐예요?"라고 물었고, 구 씨는 "구자경이라고 합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손석구와 김지원의 재회 장면이 방송되면서 '나의 해방일지'는 시청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수도권 기준 6.5%, 전국 6.1%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나의 해방일지'가 그려낸 현실적인 에피소드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상상해본 적 없었던 엄청난 일 뒤에도 일상은 계속 이어졌고, 그 시간 안에서 인물들은 조금씩 변화했습니다. 이전과 달리 서로 의지하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는 가족의 모습은 공감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현재 단 2회만을 남겨둔 '나의 해방일지'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BC 토·일 드라마인 '나의 해방일지' 15회는 다가오는 5월 2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