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백상 MC로 복귀, 전역 후 첫 공식석상!

박보검이 백상 예술대상 MC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4월 30일(토) 전역한 배우 박보검이 신동엽, 수지와 함께 제58회 백상 예술대상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보검은 입대 전에도 3년 연속으로 백상 예술대상 MC를 맡았었는데요, 전역 후에 다시 복귀하게 된 것입니다.

 

 

박보검 백상 MC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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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금)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리는 '제58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신동엽, 수지와 함께 배우 박보검이 MC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박보검은 2년 전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군대에 갔던, 그 당시의 약속을 지키는 것처럼, 그의 전역 후 첫 공식 스케줄로 '백상 예술대상 MC'를 선택한 것입니다. 전역 후 불과 6일 만에 서는 무대가 부담이 될 법 하지만, 공식적으로 약속한 만큼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의리를 생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백상 예술대상 MC 자리는 신동엽이 5년째, 수지가 7년째 진행 중이며, 박보검이 군 입대를 하기 전까지 3년간 같이 MC로 진행했던 것을 생각해 본다면, 이번 제58회 백상 예술대상 MC 라인업은 '완전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제58회 백상 예술대상은 2021년 4월 12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에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하게 됩니다. TV, 영화, 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한 종합 예술 시상식이 '백상 예술대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백상 예술대상은 5월 6일(금) 오후 7시 45분부터 JTBC, JTBC2, JTBC4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틱톡에서 디지털로 생중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