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부산국제모터쇼 등장, 현대차 '아이오닉 6' 최초 공개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 7월 14일(목) 부산에서 열린 '2022 부산 국제모터쇼'에 등장했습니다. 박지성은 이상엽 현대차 디자인센터장 부사장과 장재훈 대표이사장, 유원하 국내 사업본부장 부사장, 김흥수 EV 사업부장 부사장과 함께 현대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 6'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박지성 부산국제모터쇼 '아이오닉 6'과 함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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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2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는 현대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 6'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승용에서 고성능 모델, 상용차까지 확장한 '전기차 라인업 구축' 및 '전동화 체제 전환 가속을 통한 전기차 시장 선도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부산 국제모터쇼 자리에서 현대차는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의 국내 홍보대사로 박지성 전북 현대 클럽 어드바이저를 선정하고, 이번 행사장에 같이 등장했습니다. 박지성은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스티븐 제라드'와 현대차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방탄소년단(BTS)'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 센추리(Team Century)'의 한국 멤버로, 현대차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내에서 펼칠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박지성은 '세기의 골' 캠페인 국내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박지성은 부산 국제모터쇼의 현대자동차 언론 설명회에 나서, "현대차는 월드컵 친환경차 시승과, 고객 참여 헤리티지 프로그램인 '롱기스트런', 거리응원을 위한 '팬파크'까지, 모두 친환경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일 것이다. 저 또한 현대차의 여정에 함께한다. 현대차는 월드컵을 앞두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은 세기의 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오닉 6'는 'Mobile Personal Studio(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경험 제공)'라는 개발 콘셉트로, 점차 다양화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전달하는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