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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계 이슈

송지효 김종국 러브라인 솔직고백, '떡볶이집 그 오빠'

by Jin_Tory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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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화) 방영된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제가 초반에 되게 싫어했어요"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송지효 김종국 러브라인 솔직 고백


송지효 김종국 러브라인 솔직고백, '떡볶이집 그 오빠'

 

송지효는 "김종국 오빠한테도 '우리 그런 거 하지 말자'라고 부탁했어요. 개리 오빠와 러브라인이 있었는데, 오빠가 나가면서 어느 순간 제가 종국 오빠와 러브라인이더라고요. 저는 하나인데 남자 둘과 러브라인을 하는 게 스스로 용납이 안되었고,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제가 부탁했어요"라고 말하면서도, "그런데 어느 날 러브라인 리액션을 받았는데, 반응이 괜찮길래 '해도 괜찮은 건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은 더 해달라고 한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송지효는 "김종국을 보고 설렌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진짜 설렌 적이 없다. 실제 내 이상형은 종국 오빠와는 반대로, 약간 배 나오고 곰돌이 푸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김종민이 즉석에서 곰돌이 뱃살을 자랑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혼기가 꽉 찬 송지효에게 소개팅에 대해 언급하자, "소개팅 한 번도 안 해봐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선 자리가 30대 때 엄청 들어왔다. 특히 엄마가 누구 결혼식만 다녀오면 들들 볶는 통에 미쳐버릴 것 같아 항상 집을 나왔다. 잔소리를 피해 숙박 업소나 친구 집으로 나갔더니 어느 순간 이야기 안 하시더라"라고 말해 모두가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송지효는 "결혼을 위한 남자 친구를 만나고 싶지 않고, 남자를 만나 결혼 생각이 들면 그때 하고 싶다. 상대가 부족한 부분은 제가 채워주면 된다"며 남다른 결혼관에 대해서도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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