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결혼 발표, 팬들에게 자필편지 전달

그룹 다비치의 이해리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이해리는 5월 11일(수)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다.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결혼을 한다"라는 글과 함께 자필편지를 게재했습니다. 이에 대해 다비치의 멤버인 강민경은 "꺼져줄게 잘 살아"라는 댓글을 달아 '찐친'의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해리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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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는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에요. 무엇보다 나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다.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을게요"라고 글을 게재했습니다.

 

동시에, 그녀는 "항상 조건 없이 사랑해 주는 다코동.. 늘 고마워요. 좋은 앨범으로 보답할게요"라면서 본인을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해리의 결혼 발표 소식에 대해, 다비치의 멤버인 강민경은 "꺼져줄게 잘 살아"라며 '찐친'모드의 축하 댓글을 달았고, 본인의 SNS에 "내 플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꺼져줄게 잘 살아', '어떤 X', '그XX', '시간아 멈춰라' 등의 곡이 담겨있어 '강민경의 웃픈 마음'에 대해 팬들이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다비치는 오는 16일 새 앨범인 'Season Note(시즌 노트)'를 발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