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화) 30대 연하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피습을 당했던 슈퍼모델 출신 40대 여배우가, 사건 전날 3차례나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보고를 먼저 하면 추후에 수사에 들어갈 수 있다. 법적으로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다"라고 전달했습니다.
여배우 흉기 피습
슈퍼모델 출신 40대 여배우인 A 씨의 남편인 B 씨가 피습 전날인 13일(월) 밤 집으로 찾아와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고, 자정쯤 A 씨는 경찰에 연락해 "가정 폭력을 당했다"라고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편 B 씨를 집으로 돌아가게 한 뒤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후, B 씨는 14일(화) 새벽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다"라고 협박을 했고, A 씨는 다시 경찰에 연락했습니다. 연락을 받은 경찰이 B 씨를 찾으러 다니는 사이, B 씨가 A 씨의 집으로 돌아와 현관문을 열려고 시도했습니다. A 씨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경찰은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돌아갔습니다.
이후, B 씨는 길거리에서 다리를 흉기로 찌르는 등의 자해행위를 했고, 경찰에 발견되어 새벽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사건 당일 병원에 있던 B 씨는 다시 A 씨의 집을 찾아와 A 씨와 딸이 등교를 위해 밖을 나서는 틈을 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현재, A 씨는 목 부위에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B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치료가 끝나는 대로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또한, 법적으로 수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소극적 대응에 대해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유튜버 이진호는 40대 여배우 A 씨에 대해 "톱스타급이나 이름만 들어도 다 알 수 있는 여배우는 아니다. 2차 가해 우려가 있어서 당사자에 대해 밝힐 수는 없다. 여배우는 최근 주변 지인들도 모르게 극비리에 재혼한 상태다. 이번 사안을 벌인 인물은 재혼 남편이고, 그동안 공개된 정보로는 추론이 불가하다"라고 언급하며, "지금 설왕설래되는 연하 남편을 둔 40대 여배우는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해당 여배우 A 씨에 대해 장윤주, 최지우, 최지연, 채영인 등이 언급되고 있으며, 억울한 2차 피해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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