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오나미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7월 13일(수)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인 '골 때리는 외박'에서 오나미와 박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오나미가 다가오는 9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에게 축하를 받으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나미 결혼 발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에서 'FC 개벤져스'의 멤버인 코미디언 오나미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오나미는 방송에서,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고 다가오는 9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고, 멤버들은 "프러포즈는 어떻게 받았느냐" 라며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나미는 "박민이 액션스타 경기 전날, 처음 소개팅했던 장소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 꽃으로 장소를 꾸며놓고 '결혼해줄래?'라고 물어보는데 눈물이 났다. 흔쾌히 승낙을 했다"라며 박민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코미디언 오나미는, 박민과 만난 지 1년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전하며 "상견례는 아직이다. 곧 이사를 하는데, 이삿날 양가 부모님을 만나기로 했다. 이사하게 되면 살림을 합칠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로서, 오나미와 박민은 다가오는 9월 4일 결혼식을 올린 뒤, 부부가 될 예정입니다. 오나미는 '골때녀'에서 열애 사실을 밝힌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오나미는 "'골때녀' 파일럿을 하기 전에 박민과 만나게 되었다. 좋은 인연을 가지면서 '골때녀'의 출연 제의가 들어와서, 서로 축구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생겼고, 만약 열애 사실을 공개한다면 '골때녀'에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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