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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계 이슈

우리들의 블루스 총정리(등장인물, 몇부작 등)

by Jin_Tory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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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으로 모두의 기대를 받던 '우리들의 블루스'가 4월 9일(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화려한 캐스팅뿐 아니라, 배우 김우빈의 5년 만의 복귀, 실제 연인 관계인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공동 출연 등 이슈가 될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이렇게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들의 블루스' 포스팅을 통해 총정리해보겠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등 화려한 배우들이 등장한다는 소식 때문에 이전부터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대표이미지

 

 

우리들의 블루스 기본정보


  • 편성: tvN 
  • 방송: 2022년 4월 9일(토) ~ (토, 일) 오후 09:10
  • 부작: 총 20부작
  • 연출: 김규태(드라마 '라이브',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괜찮아, 사랑이야' 등)
  • 극본: 노희경(드라마 '라이브',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빠담빠담' 등)

 

 

우리들의 블루스 등장인물


우리들의 블루스 등장인물

등장인물이 정말 화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만한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특히, 배우 김우빈 님의 약 5년 만에 복귀작이자 실제 연인인 배우 신민아 님과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는 사실도 큰 이슈였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인물관계도


우리들의 블루스 인물관계도

 

 

우리들의 블루스 인물 소개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신민아

 

이동석(배우 이병헌)

사십 대 초반의 제주 태생 트럭 만물상, 엄마 집이 있지만 가지 않고, 트럭 하나에 의지해 야채며 살림살이 등을 되는대로 싣고 제주 인근 흩어진 섬들을 오가며 섬사람들에게 장사해 먹고, 잠도 트럭에서 잔다. 

가난에 떠밀려 누나 동희가 해녀가 되어 죽고, 뱃꾼인 아버지가 파도에 휩쓸려 죽자 엄마(옥동)가 기다렸다는 듯이 아버지 친구인 선주에게 재가를 한다. 자신을 그지 새끼라고 부르는 이복형제들에게 허구한 날 죽게 맞고, 지켜주고 싶던 첫사랑 그 계집애(선아)에게 두 번이나 순정을 짓밟혔다.

새아버지의 집을 털어 서울에서 고물상, 택시기사 등을 했지만,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결국 제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민선아(배우 신민아)

서울 태생의 주부, 말수가 적고 차분하다. 어린 시절부터 웃음과 애교가 많았지만, 엄마가 아무런 말 한마디 없이 버린 후에는 웃음과 애교가 사라졌다.

일곱 살에 유치원을 마친 선아를 엄마가 차에 태워 아빠에게 간다고 속이고 버렸다. 그 후 아빠와 살아보려 했지만 실패하고, 아버지의 고향인 제주 삼촌네로 가게 된다. 제주를 떠나 서울에서 회사 동기로 만난 태훈과 4~5년을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다 결혼하고 아들을 낳았지만, 헤어졌다.

 

우리들의 블루스- 차승원, 이정은

 

최한수(배우 차승원)

사십 대 후반의 푸른 은행 지점장, 어려선 가난이 싫어 욱하고 괜한 쌈질도 했지만, 지금은 세상 누구보다 성실한 샐러리맨이다. 아내와 자식 사랑이 끔찍한데, 2남 3녀 중 장남으로 아버지가 술주정뱅이로 그가 초등학생 때 도랑에 빠져 돌아가시고, 엄마 혼자 남의 집 땅에 꺠 농사를 지어 살림을 건사했다. 공부를 잘해 서울로 유학을 갔고, 대학 일 학년 때 미팅에서 만난 미진과 결혼해 맞벌이를 한다. 학자금 융자와 결혼자금 융자를 갚고, 기러기 아빠로 살면서 딸인 보람의 골프 유학을 지원하느라 사는 게 팍팍하다.

서울의 은행 지점장에서 제주 고향인 푸름의 은행 지점장 자리로 발령을 받았다. 자존심은 퇴사하고 싶지만, 이 상황에 퇴직은 가당찮다.

 

정은희(배우 이정은)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사십 대 후반, 푸름의 섭섭 시장에서 가장 돈이 많은 장사꾼이다. 농사짓는 부모 밑에서 사남 일녀 중 장녀로 태어나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갑자기 밭에서 뇌졸중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밭에서 열사병으로 돌아가셨다. 이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생선장사를 시작하며 억척스럽고 성실하게 일하며 동생들 대학을 다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첫사랑인 한수가 제주에 다시 나타났고, 팍팍했던 그녀의 가슴에 촉촉한 설렘이 찾아왔다.

 

우리들의 블루스- 김우빈, 한지민

 

박정준(배우 김우빈)

서른셋의 선장인 박정준은 천성이 맑고 따뜻하고, 하는 일마다 열심히고 성실해서 누구에게나 신뢰가 높다. 건강하게 농사짓는 아버지, 어머니가 계시고, 자신과 함께 뱃일하고 잡일 하는 동생 기준이 있다. 서너 개의 직업을 동시다발적으로, 다시 말해 돈 되는 일은 다 한다. 버려진 버스를 리모델링해 바닷가에 살 만큼 낭만도 있다. 

영옥이 첫눈에 마음에 들었다. 육지 처녀가 물질한다고 하는 것도 이쁜데, 털털하고 어른들하고 잘 놀고 물질도 욕심껏 성실히 잘하는 데다, 자신에게 눈웃음을 치며 '헤이 선장'하고 부를 때면 애간장이 닳는다.

조만간 영옥에게 고백을 하려는데 해녀 할머니와 동생 기준에게 그녀의 안 좋은 이야기들이 들린다.

 

이영옥(배우 한지민)

삼십 대 중반의 1년 차 애기 해녀, 남자들은 영옥이 천성이 밝고 맑고 재밌고 귀엽고 사랑스럽다지만, 그건 사랑의 콩깍지가 씐 탓, 자신의 험한 꼬락서니를 보지 못한 것을 영옥은 알고 있다. 남들 앞에서는 밝은 척 착한 척 내숭을 떨지만, 속내는 음흉하고 야멸차고 이중적인 못된 계집애다.

부모님이 일찍 죽고 이모네 식구들 집에 얹혀살았고, 18살까지는 보육원에서 지냈다. 일거리를 찾아 인천 시계공장, 강원도 카페, 옷가게를 다니다 현재는 제주로 내려와 해녀 학교를 나와 애기 해녀가 되었고, 밤에는 실내포장마차를 운영한다.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우리들의 블루스' 총 20부작으로 예정되었고,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 중입니다. 아직 2부까지만 나온 상황이지만, 시청률이 8.7%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지 모든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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