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나영석PD의 새 예능 '뜻밖의 여정'에 이서진도 출연

tvN의 '뜻밖의 여정'은 한국인 최초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던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여정'을 함께한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나영석 PD가 연출이라는 점과 배우 이서진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윤여정 나영석 PD 새 예능 '뜻밖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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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8일(일)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첫 방송 예정인 '뜻밖의 여정'이 화제입니다. 배우 윤여정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뜻밖의 여정'은 윤여정의 일상 속 모습과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다양한 모습의 윤여정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어우 얘, 내가 어쩌다 보니 이걸 하고 있다"라는 문구로, 그간 '윤식당'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전달되었던 윤여정 특유의 말투로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 이서진이 함께 떠난다는 점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배우 이서진은 그 누구보다 '뜻밖의 여정'을 재밌게 즐겼다고 하는데, 윤여정은 "이런 애를 왜 매니저로 써, 너희(제작진)도 이상하지, 매니저 뭐 인물 보고 뽑니"라고 말하며 큰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윤여정은 맛집과 놀이동산을 방문하는 등 '뜻밖의 여정'을 몸소 즐기면서 "나? 놀러 왔는데?라고 여유롭게 웃음 짓는 모습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열흘의 출장기간 동안 '있는 그대로, 그 무엇도 억지로 만들어서 하시지 마시고, 일이든 쉬는 시간이든 그저 '인간 윤여정'으로 임해 달라, 우리는 그저 그걸 카메라에 담아보겠다'라고 배우 윤여정에게 부탁드렸었다"라고 말하면서, "열흘간 선생님은 크고 작은 할리우드 행사에 참여했고, 그 외의 시간에는 친구, 스태프들과 숙소에서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셨다. 많은 분들이 선생님과의 추억을 즐겁게 이야기해주셨고, 열흘이 끝나갈 때 즈음엔 제작진들과 이서진 씨도 그분들과 친구가 되었다"라고 '뜻밖의 여정'에 대해 전달했습니다.

 

이어 나영석 PD는 "처음엔 다큐라고 생각했지만, 촬영하다 보니 다큐와 예능 그 중간 어딘가에서 배우 윤여정의 지나온 날들과 그녀의 진짜 모습을 담게 되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