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오늘(6일) 개최, 스타들 총 출동

제58회 백상 예술대상이 오늘(5월 6일) 일산 킨텍스 4홀에서 개최되며, JTBC, JTBC2, 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백상 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TV, 영화, 연극 분야에서 활약했던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은 빛나는 자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입니다. 백상 예술대상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감독, 작가, 제작사, 예술 스태프 등 모든 후보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이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백상 예술대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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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예술대상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2년간 '무관중 행사'를 치렀지만, 방역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올해는 관객들과 다시 마주할 예정입니다. 백상 예술대상의 주제인 '다시, 봄'에 걸맞게 후보자들은 물론 관객들도 현장에서 '다시 찾아온 봄날'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객뿐 아니라, 영광의 무대에 오르게 될 수상자들의 감회도 어느 때보다 남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었다고 하더라도, 모든 방역 수칙이 풀린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인 방역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TV부문」

작품상 드라마 부문 후보

작품상 드라마 부문 후보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과 'D.P'가 올랐고, tvN과 MBC, 웨이브에서는 각각 '스물다섯 스물하나', '옷소매 붉은 끝동',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가 올랐습니다.

 

작품상 예능 부문 후보

SBS의 '골 때리는 그녀들'과 넷플릭스의 '솔로 지옥', 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tving의 '환승 연애'가 올랐습니다. 

 

TV부문 최우수 연기상 후보

남자 후보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김남길,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이준호, '트레이서'의 임시완과 'D.P'의 정해인이 올랐으며. 여자 후보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김태리, '소년심판'의 김혜수, '연모'의 박은빈과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이세영, '마이네임'의 한소희가 올랐습니다.

 

「영화부문」

영화부문 작품상 후보에는 '기적', '모가디슈', '미싱 타는 여자들', '연애 빠진 로맨스', '킹메이커'가 후보로 올랐으며, 감독상 후보로는 '모가디슈'에 류승완,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 박동훈, '킹메이커'에 변성현, '기적'의 이장훈과 '연애 빠진 로맨스'의 정가영이 올랐습니다.

 

영화부문 최우수 연기상 후보

남자 후보는 '모가디슈'의 김윤석, '킹메이커'의 설경구와 이선균, '뜨거운 피'의 정우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최민식이 올랐습니다. 여자 후보로는 '빛나는 순간'의 고두심과 '특송'의 박소담, '당신의 얼굴 앞에서' 이혜영과 '기적'의 임윤아, '연애 빠진 로맨스'의 전종서가 오르면서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기타 시상자로 유재석, 신하균, 김소연, 유아인, 이승기, 강하늘, 문소리, 고수, 김우빈 등 '별들의 총출동'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백상 예술대상은 생방송 시청뿐 아니라 SNS 플랫폼인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