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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계 이슈

한예슬 인증샷 논란, 해명 없이 게시물만 삭제

by Jin_Tory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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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미국 여행 중 관광지에서 부적절한 인증샷을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예슬은 5월 2일(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이킹 스로우 원더스(HIKING THROUGH WONDERs. 경이로움 속을 하이킹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습니다.

 

한예슬 인증샷 논란


한예슬 인증샷 논란, 해명 없이 게시물만 삭제

 

게재했던 사진들은 공개 연애 중인 남자 친구 류성재 씨와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엔텔로프 캐니언을 방문해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이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의 한예슬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관광지인 엔텔로프 캐니언을 방문해, 협곡 사이를 발로 밟고 올라서거나, 양손을 짚고 서는 등의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협곡의 입구에는 '협곡 내 또는 주변 암벽 등반 및 하이킹 금지'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의 게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그녀의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한예슬은 해명 없이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황입니다.

 

엔텔로프 캐니언은 미국 서부의 3대 협곡 중 하나로, 원주민 보호구역인 나바 호국의 엄격한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진을 공개한 것이 문제점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2월 레스토랑에서 식기들이 올려져 있는, 실제로 손님들이 사용하는 테이블 위에 엎드려 인증숏을 남겨 지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또 이런 일이 벌어진 점, 그리고 해명이 없이 게시물만 삭제한 점에 대해 팬들이 더 분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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