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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계 이슈

홍진영 '비바 라 비다'로 컴백, 인터뷰 내용 정리

by Jin_Tory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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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석사학위 논문 표절'과 관련된 논란으로 1년 반 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낸 끝에 신곡인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로 돌아왔습니다. 컴백과 관련된 내용, 친언니 홍선영이 대선 당일 윤석열 당선자 집 앞에 있다가 포착된 일 등에 대해 나눈 인터뷰 내용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홍진영 컴백


가수 홍진영이 1년 반의 공백을 깨고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로 컴백했습니다. 홍진영은 4월 6일(수)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공개했습니다.

 

가수 홍진영 비바 라 비다로 컴백

 

홍진영의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는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오늘 밤에' 등의 히트곡을 썼던 조영수 작곡가 조영수와, '오늘 밤에',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공동 작업을 했던 이유진 작곡가가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했습니다.

 

비바 라 비다는 라틴브라스 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풀 라틴밴드'의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곡입니다. 한 번만 들어도 금세 귀에 맴도는 감각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홍진영이 공동 작사에 참여한 '눈부신 태양보다 뜨겁게, 그깟 눈물 저 멀리', '빛나는 별빛보다 환하게, 반짝이는 내 인생 비바 라 비다' 등 일상 속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가 더욱 돋보입니다.

 

가수 홍진영 비바 라 비다로 컴백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오늘 밤에' 등의 히트곡으로 여러 세대의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 2020년 11월 대학원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자숙기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가수 홍진영은 2020년 11월 신곡인 '안돼요'를 발표하자마자 조선대 무역학과 재학 시절 제출했던 석사학위 논문에 대한 표절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홍진영은 의혹을 부인하다가 조선대 측이 대학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논문을 표절로 결론 내리자 "모든 것을 인정하고 반성하겠다"며 사과하고, 자숙을 시작했습니다.

 

홍진영은 컴백 후 인터뷰를 진행하며 1년 반이 '멘털이 무너진 시기'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눈물이 난다는 게 남의 얘기인 줄 알았는데 제 이야기가 됐다. 심신안정에 좋은 것들을 찾아서 디퓨저도 만들고 향초와 향수도 만들었다. 쉬는 시간의 반은 병원을 다니며 약도 먹었다.. 그 정도로 불안정했고 잠도 못 잤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논란이 터졌을 때 너무 부족했다. 너무 변명만 했다. 너무 마음이 앞섰던 것 같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는데 그럴 기회가 없었으며 후회가 많이 남았다"라고 하며 "사실 다 잃었다고 생각했고. 신인의 자세로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홍진영 인터뷰,  언니 홍선영?


홍진영의 친언니 홍선영이 지난달 9일 열렸던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당선자의 집 앞에서 지인과 공개적으로 응원을 했으며, 언론사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엄지를 치켜세우고,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는 행동을 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일과 관련하여 가수 홍진영이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언니인 '홍선영'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홍진영 친언니 홍선영

 

이에 대해 홍진영은 "본인의 컴백에 피해가 가는 것 같다며 언니가 많이 미안해했다. 원래 방송 활동을 하던 사람이 아니라서 본인의 행동이 그렇게 튈 것이라는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의 방송활동 계획과 관련하여 "앞으로 방송이나 그런 건 전혀 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수 홍진영이 긴 자숙의 시간을 끝내고 라틴 풍의 밝고 경쾌한 노래인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로 컴백했습니다. 기존 있었던 '표절논란'과 '언니인 홍선영'과 관련된 문제들을 누르고 가요계에서 어떠한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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