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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타이슈

김건희 슬리퍼 가격? 김건희 프로필까지

by Jin_Tory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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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아내 김건희 씨가 온라인 상에서 신고 있는 슬리퍼가 화제입니다. 김건희 씨가 신은 슬리퍼는 약 3만 원대의 제품인데, 이미 일부 사이트에서 해당 슬리퍼가 품절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김건희 슬리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아내인 김건희 씨의 모습이 대선 사전투표 이후 한 달 만인 4월 4일(월) 언론에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사진 속에는, 김건희 씨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자택 앞에서 경호를 맡고 있는 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견을 안고 있는데, 당시 신고 있는 슬리퍼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씨가 슬리퍼를 신고 찍은 사진

 

김 씨가 신고 있는 슬리퍼는 3만 원대의 제품으로, 김 씨 팬클럽의 지지자들은 해당 슬리퍼의 사진을 공유하며 "나도 사고 싶은데 벌써 품절됐다", "완판녀 등극", "검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비슷한 형태의 슬리퍼라도 사겠다"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앞서 김 씨는 사전투표 당시에도 2만 원대 제품으로 추정되는 스카프를 착용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윤 당선인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김 씨가 10여 년 전 의상을 재활용해 입는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 씨가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민 여론을 떠보려는 언론플레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경찰견과 찍은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활동 임박'등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공개 활동 재개를 위해 국민 여론을 떠보려는 언론플레이로 보인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신 대변인은 "김 씨가 국민의 인정을 받으려면 '논문 표절, 학력위조와 경력 위조'를 비롯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각 등 각종 의혹들로부터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 윤 당선인은 총재산으로 77억 4534만 300원을 신고했고, 이 가운데 윤 후보 본인의 명의는 8억 4632만 8000원, 배우자인 김건희 씨 명의는 68억 9901만 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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