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득남, "박신혜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

배우 최태준과 결혼한 배우 박신혜가 5월 31일(화)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소속사인 솔트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신혜가 오늘(31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 현재 박신혜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남편 최태준과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공개했습니다.

 

박신혜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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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엔터테인먼트는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게 된 박신혜, 최태준과 태어난 아이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8년 3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지난해 11월 임신과 동시에 결혼을 발표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22일 결혼한 후, 결혼 4개월만인 5월 31일 득남하였습니다. 

 

박신혜의 득남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각종 SNS를 통해 "득남 축하한다", "박신혜가 아이를 낳았다니 같이 울컥했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신혜는 2003년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천국의 계단',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배우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한 후, '빠담빠담', '옥중화', '그놈 목소리'등에서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