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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계 이슈

송가인 무대공포증 고백, "무관중 콘서트 고통"

by Jin_Tory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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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무관중 콘서트'로 인한 '무대공포증'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5월 25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송가인은 3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중, "무관중 콘서트는 너무 괴로웠다. 박수 듣고 함성소리 듣고 했어야 했는데, 그 감정을 오롯이 혼자 감당했어야 했다. 무대 공포증도 생기고 그러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송가인 무대공포증


송가인 무대공포증 고백, "무관중 콘서트 고통"

 

송가인은 "무대에서 혼자 이겨내야 하니 너무 괴롭더라. 혼자 소리가 들린다고 생각하고 공연했다"라고 이야기하며, 무관중 콘서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김신영은 "너무 잘해서 송가인의 두려움을 1도 몰랐다"라고 말했고, 송가인은 "무대 올라가기 전에는 엄청 떨려한다. 무대에서는 티를 안내지만 항상 엄청 떨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송가인은 최근에 팬들을 만나자마자 눈물을 쏟았던 일화가 언급되자, "너무 못 보다 보니 너무 그리웠다. 나갔는데 딱 계셔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왈칵 쏟아졌다"라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선배 가수 진성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송가인은 "진성 선배님께서 저를 무명 때부터 보셨다. 가인아 너는 잘 될 거야. 너 같은 애가 왜 안 뜨고 있는지 모른다고 하셨다. 그 용기에 힘입어 열심히 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송가인은 "잘 되고 나서 진성 선배님이 가장 기쁘게 축하해주셨다. 저도 한창 잘 됐을 때, 선배님과 행사장에 갈 때마다 만났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추가로 '아끼는 후배'에 대해 묻자, "김소유, 정다경이라는 친구다. 선배 쪽으로는 숙행 언니를 좋아한다. 내숭 없는 과"라고 말했고, 송가인이 추후에 이들과 함께 나오기로 약속하자 제작진은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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