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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0시 13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술집에서, 경찰 신변보호 대상이던 여성이 살해되었습니다. 이후, 도주했던 50대 피의자 조모(56)씨가, 오전 10시 52분쯤 양천구 신정동 일대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안타까운 부분이라면, 피해자가 지난 11일 양천경찰서에 조 모 씨를 폭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를 했고, 안전조치 대상자로 등록 후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았다고 하는데요. 살해당할 당시에도 피해자는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구조요청을 보냈고, 3분 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살인을 막지 못한 것입니다. 당시, 피해자와 함께 있던 다른 남성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현재 치료 중인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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