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코로나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2019년 11월부터 중국에 최초 보고 및 퍼진 후, 2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는가 싶더니, 변이, 변이를 거치다가 오미크론이라는 변이까지 이어졌습니다. 금방 끝나겠지 생각하던 게 끝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아주 어린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싶은 마음을 담아, 오늘은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정보와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미크론이란 무엇인가
코로나가 변이, 변이를 거치다가 현재는 '오미크론'이라는 변이 바이러스로 다가온 것입니다. 오미크론은 실제 확진자 대비 사망자의 비율은 낮지만, 특히 다른 변종보다 감염속도가 빨라서 전파력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실제로, 최근 확진자의 숫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2년 1월 12일, 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임상결과, 독감보다는 합병증이 낮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겨울철 감기와 독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시기와 겹치다 보니, 퍼지는 속도도 증가하고 증상 구분이 힘들뿐더러 위험성을 느끼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오미크론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미크론의 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콧물, 두통, 피로감, 재채기, 인두통, 구토 및 설사 등입니다. 사실, 감기와 구분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감기보다 심하고 야간발한, 식은땀, 발진이 있다고는 합니다만, 아프면 감기약 먹고 누워있으면 나아진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혹시나 내가, 가족이 감기 증상이 심하고 오래간다? 생각되시면 최근에 나온 자가 키트를 활용해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에 걸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왜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에 걸릴까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사실 이 부분이 제일 답답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백신도 맞고 마스크도 끼지만, 걸리기도 합니다. (물론.. 마스크 없이 늦게까지 놀고 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후....) 3차 접종이 완료된 분들의 경우, T세포 면역성 측면에서 볼 때 오미크론에 대한 효과도 있다고는 합니다만, 이제 다들 믿음이 사라지고 포기하시는 듯 한 분위기입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2년넘게 이어지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한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오늘은 속상한 마음에 작성해보았습니다. 어린 시절 맘 편히 모레사장에서 뛰어놀곤 했었습니다만, 최근 어린아이들이 맘 편히 놀지 못하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모습을 보니 괜스레 한숨이 나오더군요. 어쩔 수 없지만 속상한 마음이 들긴 합니다. 이전처럼 돌아가진 못하더라도, 하루빨리 해결책이 나왔으면 하고 바랍니다. 모든 정보들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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