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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치·사회 이슈

월미도 놀이기구 사고, 안전띠 이상으로 초등생 추락

by Jin_Tory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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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에서 놀이기구 추락 사고로 인해 초등학생이 추락하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6월 5일(일) 오후 4시경 인천시 중구 북성동 마이랜드서 놀이기구를 타던 초등학생 A양이 놀이기구 안전띠 이상으로 인해 3m 높이에서 지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월미도 놀이기구 사고


월미도 놀이기구 사고, 안전띠 이상으로 초등생 추락

 

6월 5일(일) 오후 4시경 인천시 중부 북성동 마이랜드에서 '점프보트'라는 놀이기구를 타던 10세 초등학생 A양이 안전장치(안전띠) 이상으로 3m 높이에서 지상으로 떨어져 얼굴과 무릎 등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고로 인해 초등학생인 A양은 얼굴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놀이기구가 위아래로 움직이며 돌아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쿵'하는 소리와 함께 비명이 들렸으며, 놀이기구를 타던 A양이 순식간에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A양의 부모님은 "딸이 안전장치(안전띠)가 이상하다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말했지만, 별다른 조처 없이 작동시켰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경찰은 A양 부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장치(안전띠)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업체 측의 과실 여부 등 전반적인 조사를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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