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할리우드 배우 데뷔, 미국 HBO 새 드라마 'The Idol' 출연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할리우드 배우 데뷔 소식을 알렸습니다. 블랙핑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7월 19일(화) 제니가 미국 HBO의 새 드라마 시리즈인 'The Idol'에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The Idol'은 유명 팝 아티스트인 '아벨(The Weekend) 테스파예'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모든 관계들과 음악 산업 세계에 대한 이야기로 일찌감치 주목받아왔습니다.

 

 

제니 할리우드 배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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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니가 출연하게 된 'The Idol'는 유명 팝 아티스트인 '아벨(The Weekend) 테스파예'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블랙핑크의 제니 이외에도 더 위켄드, 릴리 로즈 뎁, 트로이 시반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톱 아티스트들이 참여함으로써, 극에 대한 몰입도를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제니가 맡은 배역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블랙핑크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해왔던 제니의 첫 연기 도전에 한국 팬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니는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너무 매력적이라고 느껴 꼭 함께 하고 싶었다. 매우 설렌다. 열심히 할 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달했습니다.

 

HBO는 '왕좌의 게임', '체르노빌' 등 다수의 인기작을 탄생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리미엄 채널로, 제니가 출연 예정인 'The Idol'의 정확한 방영일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