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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계 이슈

임창정 뮤지컬 도전기, 김문정 음악 감독에게 90도로 사과

by Jin_Tory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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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뮤지컬 도전기가 화제입니다. 가수 임창정이 약 10년 만에 뮤지컬 복귀를 위해 연습하는 모습이 SBS 예능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임창정은 국내 탑티어 음악감독이자 호랑이 선생님으로 불리는 김문정에게 90도로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임창정 뮤지컬 도전


임창정 뮤지컬 도전기, 김문정 음악 감독에게 90도로 사과

 

7월 18일(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뮤지컬 복귀를 위해 맹연습 중인 임창정이 등장했습니다. 이날 임창정은 국내 탑티어 음악감독이자 호랑이 선생님으로 불리는 김문정과 함께 가창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김문정은 "오늘 임창정 씨 가창을 처음 듣는다"라며 기대를 표했지만,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이 영상을 촬영하며 지켜보는 탓에 긴장해서 그런지, 음정과 박자 등의 기본적인 부분에서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김문정은 "제가 창정 씨와 음정, 박자 ㅇ녀습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 그동안 연습을 제대로 안 하신 것 같다"며 따끔한 지적을 했습니다.

 

이에, 임창정은 "나 옛날에 가수였는데..."라며 민망한 듯 웃었고, 김문정은 "창정 씨 제 나이 아세요? 왜 자꾸 반말하세요"라고 지적했고, 임창정은 "저 반말한 적 없다. 근데 저보다는 어려 보인다. 누가 봐도 저보다 어려 보이지 않냐"라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김문정은 "앞선 두 번의 연습에서도 계속 반말하셨다. 아마 제가 어려 보여서 그런 거겠거니 했다. 근데 제가 돼지띠(1971년생)로 누나다"라고 대답했고, 소띠(1973년생) 임창정은 자리에서 일어나 "누나 죄송합니다"라며 90도로 정중하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990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영화 단역으로 데뷔했던 임창정은 현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통해 10년 만의 뮤지컬 복귀를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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