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관람 일정, 관람 방법 등 총정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대로 '청와대 개방'이 시작됩니다. 청와대의 개방일은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릴 예정인 다음 달 10일 오전 10시입니다. 정확한 관람 시간과 인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와대 5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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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대통령 집무실 이전 TF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논의를 거친 후, 청와대 개방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다음 달 10일로 결정했다고 4월 20일(수)에 밝혔습니다.

 

「개방일정 및 관람 방법」

1. 개방일정

5월 10일(화) 오전 10시 개방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11일(수)부터 20일(금)까지, 총 11일간 개방되며, 개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됩니다.

2. 관람인원

청와대 관람인원은 한 팀당 최대 6,500명입니다. 팀당 2시간씩 간격을 두고 관람하도록 해, 하루 최대 3만 9,000명이 청와대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3. 관람 방법(예약방법)

청와대 관람 예약은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 주소 → https://www.opencheongwadae.kr/main/index

4. 기타 사항

청와대의 개방 일정이 당초 계획대로 10일(화) 0시가 아니라 10시로 늦춰진 이유는 전날까지 정상적으로 청와대가 가동되는 만큼 물리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퇴거 시기는 예고한 대로 전날인 5월 9일(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4월 15일(금)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5월 9일 집무 후, 청와대를 떠나 10일 취임식에 참석한 후 양산의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도 4월 20일(수)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지켜지도록 하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임무이자 소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