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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계 이슈

추성훈 파이트머니는 "강남 아파트 정도??"

by Jin_Tory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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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일) 방송되었던 SBS 예능 프로그램인 '집사부일체'에서 '레전드 파이터'인 추성훈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이날 추성훈 선수는 본인의 파이트머니에 대해 공개했는데, "굳이 따지자면.. 강남 아파트 정도...?"라고 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추성훈 파이트머니 공개


추성훈 파이트머니는 "강남 아파트 정도??"

 

추성훈은 파이트머니에 대해 "아파트 정도는 살 수 있다"라고 말하자 모두가 놀랐고, NCT의 도영이 "어느 도시냐"라고 묻자, 추성훈은 "강남 쪽으로 살 수 있다. 그만큼 운동도 했고, 그 정도는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추성훈은, "대회에서 재미있다고 받은 돈이 한 번에 6,000만 원이었다. 보너스로"라 말하자, 김동현은 "보너스 말고, 파이트머니 경기 출전료에 대해 궁금한 것"이라 묻자, 추성훈은 처음엔 "그건 말하기 그렇다"며 답을 피해왔습니다. 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높은 파이트머니에 모두가 경악했습니다.

 

추성훈은 최근 2년 만에 '아오키 신야'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1라운드에서 2번 정도 기절을 할 뻔했다. 초크 기술이 제대로 들어와서 '탭을 할까 말까' 고민했다. 실제로 손이 조금 올라갔다. '나이도 있으니 탭을 해도 사람들이 이해해주겠지'라는 생각도 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를 향해 '섹시 야마'라고 외치는 관중들의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를 듣고 정신이 돌아왔고, 1라운드 5분을 버텼다. 당시 관중이 없었다면 아마도 기절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동현은 "아오키 신야 선수가 의아했던 점은 체급이 완전히 다른데, 자꾸 도발을 했다. 체급이 안 맞으면 붙자고 하면 안 된다. 아오키 신야 선수가 추성훈 선수에게 '내 체급에 와서 붙자'라고 했다. 이 때문에 추성훈 선수가 두 체급이나 낮춰서 경기를 했던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추성훈은 "실제로 경기를 위해 45일 만에 13kg을 감량했다. 그냥 24시간이 계속 고비였다"라고 밝히며 당시의 힘들었던 점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미국 USA투데이 스포츠가 지난 2020년 7월에 공개했던 UFC 누적 소득 추정액에 따르면, 추성훈은 UFC 시절이었던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경기를 치르는 대가로 약 60만 달러(한화 기준 약 7억 6천만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르면, 추성훈의 경기당 평균 수입은 8만 5,714달러(약 1억 원)인 셈입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봤을 때, 추성훈의 수입과 연봉이 얼추 예상이 됩니다. 추가로, UFC 페더급의 정찬성 선수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경기에서 대전료로 53만 2,000달러(약 6억 5,000만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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