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뉴욕에서 깜짝 근황, 환한 미소짓는 모습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깜짝 공개되었습니다. 5월 6일(금) 필름앳링컨센터(Film at Lincoln Center)의 공식 SNS에는 "월터 리드 극장 앞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Hong Sangsoo and Kim Minhee outside the Walter Reade Theat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되었습니다.

 

 

홍상수 김민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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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약 3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제 관련 자료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 사람은 최근 뉴욕 필름앳링컨센터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의 회고전에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프리 토크'를 진행하였고, 8일에는 '홍상수 멀티버스'에 참석해 필름 큐레이터 겸 작가인 데니스 림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데니스 림은 자신의 SNS 계정에 "홍상수 감독은 자신의 영화와 과정, 배우들과 함께 일하는 법, 믿음, 현실, 음식과 술의 역할, 그리고 영화에서의 날씨 등에 대해 감동적으로 말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배우 김민희는 필름앳링컨센터 측에서 게재한 사진 이외에도 뉴욕에서 팬들과 찍은 사진, 근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은 후, 2017년에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