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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타이슈

호날두 아들 사망.. 쌍둥이 딸은 무사히 출산..

by Jin_Tory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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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그의 여자 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아들이 출산 과정에서 사망했지만, 다행히 딸은 무사히 태어났다고 합니다. 해당 소식은 1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전 세계 축구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호날두 아들 사망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스페인 출신 모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2016년에 만나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나란히 초음파 사진을 들고 웃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며, 쌍둥이 임신 소식을 공개하였습니다. 당시 호날두는 "쌍둥이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우리 마음은 사랑으로 충만하다. 빨리 만나고 싶다"며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

 

현재 호날두는 슬하에 5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얻은 첫째 호날두 주니어와 2017년 6월 쌍둥이인 아들 마테오와 딸 에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해 11월 로드리게스가 넷째 딸인 마르티나를 낳았고, 이후 딸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쌍둥이 아들이 출산과정에서 사망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로드리게스 아들 사망소식을 알리는 SNS

 

쌍둥이 아들의 사망 소식은 호날두와 로드리게스의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그들은 "우리는 깊은 슬픔 속에 우리 아기의 죽음을 알린다. 부모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이다. 오직 여자아이의 탄생만이 우리에게 희망과 행복을 가지고 이 순간을 살 수 있는 힘을 준다"라고 밝히며, 장문의 글과 함께 각자의 서명을 남겼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전 세계의 팬들과 축구계에서는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호날두의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당신의 고통이 우리의 고통이다. 크리스티아누와 가족에게 사랑과 지지를 보내며"라고 트윗을 남겼으며,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크리스티아누, 프리미어 리그의 모든 사람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라고 트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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