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정치·사회 이슈

실외 마스크 해제 검토, 尹정부 5월 중 결정

by Jin_Tory 2022. 4. 27.
반응형

실외 마스크 해제 검토


실외 마스크 해제 검토, 尹정부 5월 중 결정

 

윤석열 정부에서 5월 하순 경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고 전했습니다. 당초, 27일(수) 손영래 중앙사고 수습본부 사회 전략 반장은 "실외 마스크 부분은 금주 금요일(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차적으로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내용과는 다소 달랐습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4월 27일(수)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 비상대응특별위원회 보건의료분과 종합대책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은 국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실외 마스크 해제'여부와 관련해 "5월 하순 정도에 당시 상황을 보고 판단하려 한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지금 우리나라의 확진자 수가 많다. 현재 야외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나라와 직접적으로 비교하기 힘든 수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안 위원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화에 대해서는 "아마 당분간 지속될 것이고, 실내 마스크를 벗게 되면 완전히 일상으로 회복되는 증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인수위에서 발표했던 "코로나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에서는 '과학 기반, 지속 가능, 취약계층 보호, 백신 치료제 확보' 등 4가지의 추진 방향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인수위원회는 34개의 실천 과제를 선정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역 성과를 거둘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위가 발표한 100일 로드맵에는 '코로나19 치료제 101만 명 분 추가 도입', '백신 이상반응 보상 확대', '대규모 항체 양성률 조사',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기구 설치' 등이 담겨있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