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신청, 신청자 몰린 첫날은 서버 다운까지

청와대 관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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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신청이 시작된 4월 27일(수) 첫날,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6시간 동안 36만 건의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이 시작된 날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청와대 개방 관련 홈페이지인 '청와대, 국민 품으로'의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었습니다. 서버 다운 직전까지 최대 2만여 명이 동시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TF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 등을 통해 청와대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에 접속해 3개의 플랫폼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각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TF는 "청와대 관람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많은 국민들께서 신청에 참여하셨습니다. 동시 사용자 수가 오픈 1시간 이내에 144만 건을 초과했꼬, 동시 접속자 수는 서버 다운 직전까지 최대 2만 2,391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서버의 증설 작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이전 TF 측은 "서버의 증설과 함께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긴급하게 메인 페이지에 '관람 신청 바로가기'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개방, 관람 정보

청와대는 5월 10일(화) 정오부터 무료 개방이 시작됩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5월 10일 ~ 21일 중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인은 최대 4명까지, 단체는 최대 5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일별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단위로 구분한다고 합니다.(개방 첫날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청와대 개방의 당첨 알림(관람 확정)은 정부 대표 행정서비스인 '국민 비서'를 통해 알림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람 신청은, 관람일을 기준으로 9일 전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와대 개방과 관련된 관람 일정, 관람 신청 방법 등 총정리된 자료도 같이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2022.04.21 - [이슈/정치·사회 이슈] - 청와대 개방! 관람 일정, 관람 방법 등 총정리!

청와대 개방! 관람 일정, 관람 방법 등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