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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수) 오전 6시 40분경 양양군 낙산해수욕장의 인근 공사현장에서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편의점 건물 절반이 주저앉고, 인근 숙박시설 투숙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양양 싱크홀 발생
8월 3일(수) 오전 6시 40분경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의 인근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이 싱크홀은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로 추정됩니다.
싱크홀이 발생되면서, 공사장과 접한 편의점의 건물 일부가 주저앉았고, 인근 숙박시설에서 투숙하던 투숙객 약 9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추가 붕괴에 대비하여 현장으로의 접근을 통제한 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현장의 목격자들에 따르면, "꽝 소리가 난 뒤 건물이 무너졌다"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장소에서는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의 지반 침하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양군의 관계자는 "그동안 이 일대의 싱크홀 사고로 파열된 수도관을 복구하는 작업만 3~4차례 했다. 지하수가 공사현장으로 흘러들어 지반의 참하가 발생한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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