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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치·사회 이슈

켄타우로스 변이 확인, 7일 코로나19 확진 이후 20일에 변이 확인..

by Jin_Tory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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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우로스 변이'로 불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75의 국내 두 번째 감염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이 감염자는 지난 5일(화) 인도에서 입국한 후, 7일(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약 2주가 지난 20일(수)에야 BA.2.75 변이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검체 확인부터 분석까지 2주가량의 기간이 소요되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 확인


켄타우로스 변이 확인, 7일 코로나19 확진 이후 20일에 변이 확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약 2주가 지나서야 BA.2.75 변이,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변이 감염 확인이 된 국내 두 번째 감염자가 확인되어 화제입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7월 21일(목) "지자체에서 확인된 검체 확인부터 분석까지 2주가량 기간이 소요되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재영 중앙 방역대책본부 위기 소통 팀장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자체에서 확인된 검체 확인부터 질병관리청에 도착하기까지 7일이 소요되었고, 분석에 또 7일이 소요되어 약 2주가량의 분석기간이 소요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재영 팀장은 "무작위 표본추출에 의한 전장 유전체 기반 변이 분석이 통상, 검체가 도착한 이후에 검사 분석에 5~7일 정도가 소요된다. 검체 도착 시간은 길게는 10일, 짧게는 2~3일 정도 걸린다. 추가적인 역학조사 내용은 조사가 진행되면 정리해서 종합적으로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변이 중 가장 강력하고 확산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진 '켄타우로스 변이' BA.2.75 변이 확진자가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5일 인도에서 입국하였으며, 7일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20일에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서 국내 두 번째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 BA.2.75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 중인 60대 남성으로, 감염 가능 기간 내에 해외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BA.2.75)


과거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던 BA.2와 비교해 '스파이크 유전자 변이'가 8개 더 많아, 효과적으로 세포와 결합해 백신이나 감염으로 형성된 항체를 회피하는 성질이 강합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변이 중 가장 강력하고 확산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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